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차세대병원 정보시스템(HIS)구축…최적화된 진료시스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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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한다.
1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은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등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 한 통합형(All-in-one)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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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한다.
1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은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등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 한 통합형(All-in-one) 시스템이다.
이에 안동병원은 스마트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표준화 된 의료 환경을 구현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HIS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안동병원에서 운영 중인 닥터헬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 국가 정책 사업수행에도 적용해 최적화 된 진료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안동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이지케어텍(주)과 150억원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계약을 17일 체결하고 운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경상북도 최종진료거점병원인 안동병원에서 거액을 투입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의료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케어텍(주)은 서울대병원 전산팀을 모태로 설립된 자회사로 국내 다수의 국공립 및 대형 종합병원 HIS 구축 실적을 보유한 시장점율 1위 업체로 알려져있다.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지분을 투자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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