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외모 자신감 이 정도였어? "신현빈, 내 외모에 놀랐을 것"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11.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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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신현빈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표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정우성 신현빈 '사랑한다고 말해줘' #ELLE케미공작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배우 정우성, 신현빈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이날 정우성과 배우 신현빈은 서로의 첫인상과 현인상을 공개했다.

먼저 정우성은 신현빈의 첫인상에 대해 "차분하다"고 말했고, 현인상은 "진지하다"고 짧은 답변을 내놨다.

이어 "사실 현빈 씨랑 커피 광고에서 처음 만났다"며 "사람한테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되게 차분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돌이켰다.

이후 신현빈이 "데뷔하실 때 작품부터 보기는 했을 것 같다"고 정우성을 처음 본 당시를 떠올리자 정우성은 "그때 첫인상이 어땠냐"며 "'잘생겼다' 이런 느낌이었겠죠, 뭐"라고 자화자찬했다.

배우 정우성, 신현빈 /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이에 신현빈은 "그런 것도 있었겠죠"라고 받아주며 "'우와 정우성이다' 그냥 이런 느낌이었다"고 첫인상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냥 '너무 좋은 선배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을 다루는 태도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이 감동적인 부분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늘 감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로에게 놀란 부분을 묻는 질문에 정우성은 "외모에 놀랐겠지 뭐"라고 너스레 떨었고, 신현빈은 "이런 면에 놀라는 것 같다. 느닷없는 장난"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과 신현빈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 연출 김윤진)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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