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선착순 관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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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열리는 칸타타 공연 관람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당 5매까지 신청할 수 있는 창작 칸타타 공연은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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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열리는 칸타타 공연 관람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당 5매까지 신청할 수 있는 창작 칸타타 공연은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던 내용을 표현했다.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 전역에서 행해졌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았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다양한 성악곡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 연주가 동반되는 장르다. 오페라보다 성악의 비중이 높고, 이야기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나래이션과 웅장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합창단이 무대와 객석에서도 등장해 관객과 함께 노래 부르는 관객 참여형 연출이다.
공연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과 전문 합창단인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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