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주택서 불…5시간 만에 진화

강미영 기자 2023. 11.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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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화장실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끄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소방서는 화재 발생 5시간여만인 오전 9시5분쯤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600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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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한 주택에서 난 불을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통영소방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6일 오전 4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화장실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끄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소방서는 화재 발생 5시간여만인 오전 9시5분쯤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600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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