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경시대회 시상식

심지혜 기자 2023. 11.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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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8월 2만여 명의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진행했다.

응시자 부문에서는 대상 3명, 최우수상 11명, 강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은 2001년 최초 시행 이후 23년간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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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부문 대상 3명·최우수상 11명…강사부문 최우수상 2명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경시대회 응시자를 상대로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KAI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8월 2만여 명의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진행했다. 총 6개 과목 중 과목별 최고점을 받은 응시자와 응시자들의 교육을 담당한 강사 중 뛰어난 역량을 보인 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응시자 부문에서는 대상 3명, 최우수상 11명, 강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간 최대 만점자인 김관우씨는 실무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인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정보검색 총 4개 과목에 만점을 받았다. 2008년생 수원 상촌중학교 염도원 학생은 최연소 대상 수상자다. 멀티미티어제작 등 총 3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은 2001년 최초 시행 이후 23년간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초·중등교육법 제25조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최고 6학점이 인정되고 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분야의 인재 양성은 국가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신규 자격을 개발하여 전문인재 검증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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