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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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 나왔다."
기원전 753년에 세워져서 1453년 동로마제국 멸망과 함께 사라진 로마사는 탄생과 발전, 부흥과 쇠락이라는 문명의 기승전결 과정을 그 어떤 나라의 역사보다 뚜렷이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화정, 회복탄력성, 공공성, 대립과 경쟁, 영웅과 황제, 후계 구도, 선정과 악정, 5현제, 혼돈, 군인황제, 유일신교, 멸망 등 12가지 코드로 2206년 로마역사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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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 나왔다."
기원전 753년에 세워져서 1453년 동로마제국 멸망과 함께 사라진 로마사는 탄생과 발전, 부흥과 쇠락이라는 문명의 기승전결 과정을 그 어떤 나라의 역사보다 뚜렷이 보여준다. 그 기승전결이 가장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사람의 한평생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 극적이다.
책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사람과나무사이)의 저자이자 로마사 일본 최고 권위자 모토무라 료지 도쿄대 명예교수는 세계 제국으로서의 로마제국을 원형으로 삼는다면 근대 해양 제국 중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대해서도, 식민지를 거느린 대영제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화정, 회복탄력성, 공공성, 대립과 경쟁, 영웅과 황제, 후계 구도, 선정과 악정, 5현제, 혼돈, 군인황제, 유일신교, 멸망 등 12가지 코드로 2206년 로마역사를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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