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폐기물 야적장 불, 40여 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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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40여 시간만인 오늘 오후 3시 5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근처 물류창과 숙소, 창고 등 건물과 폐전선 6천900t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굴착기 등 장비 60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27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 왔습니다.
불은 그제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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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40여 시간만인 오늘 오후 3시 5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근처 물류창과 숙소, 창고 등 건물과 폐전선 6천900t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굴착기 등 장비 60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27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 왔습니다.
불은 그제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적장 점유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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