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폐기물 야적장 불, 40여 시간 만에 진화

류희준 기자 2023. 11. 16.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제(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40여 시간만인 오늘 오후 3시 5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근처 물류창과 숙소, 창고 등 건물과 폐전선 6천900t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굴착기 등 장비 60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27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 왔습니다.

불은 그제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제(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가 40여 시간만인 오늘 오후 3시 5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 근처 물류창과 숙소, 창고 등 건물과 폐전선 6천900t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굴착기 등 장비 60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27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해 왔습니다.

불은 그제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적장 점유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