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난 GM 수석부회장 "한국 생산 계속 늘리겠다"

샌프란시스코=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2023. 11.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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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 측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지난 30년간의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를 개선했는데 이를 높이 평가하고 GM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GM이 지난 30년간 한국에 투자하고 생산해왔는데 앞으로 늘려가겠다니 좋은 메시지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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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 측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지난 30년간의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실파 아민 GM 수석부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사전 환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으로 기업 활동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이 전했다.

최 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를 개선했는데 이를 높이 평가하고 GM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GM이 지난 30년간 한국에 투자하고 생산해왔는데 앞으로 늘려가겠다니 좋은 메시지로 본다"고 말했다.

알프레드 켈리 비자 회장 역시 윤 대통령과 만나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서비스 디지털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일 교류와 협력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것을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고 최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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