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석탄회사 4층 건물 화재…“26명 사망·6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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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의 석탄회사 건물에서 오늘 화재가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와 신화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산시성 뤼량시 리스구에 있는 '융쥐 석탄공업' 회사의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6명이 숨졌고, 6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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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의 석탄회사 건물에서 오늘 화재가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와 신화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산시성 뤼량시 리스구에 있는 ‘융쥐 석탄공업’ 회사의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6명이 숨졌고, 6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화재는 목욕탕이 있는 2층에서 시작돼 회의실이 있는 3층 등으로 번졌으며, 사상자들은 대부분 야간 근무를 마치고 목욕 중인 노동자들이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불길을 잡은 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2년 설립된 융쥐 석탄공업은 연간 12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는 업체로, 직원 수는 1,20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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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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