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 TBS 지원 폐지 연기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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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0명이 TBS 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 시행일을 내년 1월에서 2026년 7월로 미루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TBS 지원 근거가 되는 서울시 조례를 내년 1월 부로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가결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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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0명이 TBS 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 시행일을 내년 1월에서 2026년 7월로 미루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유진 시의원은 오늘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문제가 된 사람은 떠났는데 남아있는 340여 명에게 모든 피해를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월권"이라며 "시민참여형 공영방송이라는 가치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TBS 지원 근거가 되는 서울시 조례를 내년 1월 부로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가결 시켰습니다.
지난 1일 발표된 내년도 시 예산안에도 TBS 출연금이 편성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는 TBS의 독립 경영을 위해 내년 6월까지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시행을 미뤄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20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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