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혁신 포럼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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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6일 창원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창원 미래 50년 발전 계획기반 마련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산업 분야 기관·단체, 산업분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해 창원의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과 공업지역 제도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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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성장전략·공업지역 정책방향 논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8번째)이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6일 창원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창원 미래 50년 발전 계획기반 마련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산업 분야 기관·단체, 산업분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해 창원의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과 공업지역 제도를 논의했다.

먼저 이우배 인제대학교 교수가 '산업단지 관련 도시정책 수립 방향-미국 러스트벨트 중심'(사례), 권영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가 '도시공업지역법 제정의 의미', 박형준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원특례시 공업지역 변천 과정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재희 한국산업단지공단 책임연구원, 윤병훈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 동진우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서성희 도시계획기술사가 참여해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성장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봉암·중리공단 등 일반적인 공업지역은 문화·정주·관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의 재탄생이 필요하다"며 "발표 내용을 산업분야 각계각층과 논의해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으로 삼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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