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내년 8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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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의 친환경 잡곡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건립중인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가 내년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시설을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하고 8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내 친환경 잡곡 생산 확대와 잡곡재배를 통한 비료사용 절감 등으로 흙살리기와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건립하는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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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의 친환경 잡곡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건립중인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가 내년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시설을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하고 8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내 친환경 잡곡 생산 확대와 잡곡재배를 통한 비료사용 절감 등으로 흙살리기와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건립하는 센터다.
미탄면 창리 868-1일대 6079㎡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등 모두 57억3000만원을 들여 잡곡정선시설과 작업장, 일반 및 저온저장시설, 집진실, 기계실, 사무실 등을 건립하고 지게차 등 운영장비를 도입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건축기획용역 및 공공건축물 건축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올해말까지 1차 건축사업과 정선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 2차 건축과 저온저장고 설치, 지게차 등 운영물품 구입을 거쳐 잡곡이 출하되는 8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콩의 선별과 포장, 유통에 따른 지역 잡곡생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잡곡재배 확대와 재배작목 다양화를 통해 무와 배추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지력을 살리고 비료와 퇴비사용을 절감함으로써 수질과 환경 보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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