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NC다이노스·경남FC, 양산서 사과 수확 돕기 '구슬땀'

박민석 기자 2023. 11.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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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6일 경남 양산에서 지역 연고 스포츠 프로팀들과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농협은행 경남본부,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프로축구 경남FC 임직원 50명은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정보화 마을을 찾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서 수확을 도왔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경남FC는 매년 농번기에 도내 곳곳에서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4년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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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4년째 이어져
1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사과농가에서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경남FC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면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6일 경남 양산에서 지역 연고 스포츠 프로팀들과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농협은행 경남본부,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프로축구 경남FC 임직원 50명은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정보화 마을을 찾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서 수확을 도왔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4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지역농가에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NH농협은행은 항상 지역사회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경남FC는 매년 농번기에 도내 곳곳에서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4년간 계속하고 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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