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뉴 노멀' 일본·미국·대만 등 전세계 24개국 판매

김선우 기자 2023. 11.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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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이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기담',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이 전 세계 24개국 판매 및 싱가폴 개봉을 확정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이다. 지난 8일 개봉해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상상불가 캐스팅과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 공포와 스릴러,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와 함께 일상 속 공포를 장르적으로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뉴 노멀'의 해외 판매와 개봉이 확정되었다.

해외세일즈사인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뉴 노멀'은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폴 등을 포함한 24개 나라에 판매되었으며,12월 7일 싱가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극장가에서 '뉴 노멀'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뉴 노멀'은 개봉 전부터 이미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으며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로 웰메이드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다.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것은 물론, BFI 런던국제영화제,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특히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는 “기발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장르 영화”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뉴 노멀'의 매력을 꼽았다. '기담', '곤지암'을 통해 한국의 대표 호러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이 전 세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국의 저예산 콘텐트였던 토리하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건들과 어우러지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품은 새로운 장르영화 '뉴 노멀'로 재탄생 한 것과 함께 '지우히메'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파격 캐스팅 소식에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뉴 노멀'은 먼저 일본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일본 역시 개봉이 확정되었다.

'뉴 노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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