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우승턱 쏜다…전자 29%·생활건강 71% 파격 할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G그룹이 29년 만에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2023 KBO리그) 우승을 기념해 할인 행사 'LG 윈윈 페스티벌'을 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LG 스탠바이미' 고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

전국 LG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숏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고', 'LG 엑스붐 360', 'LG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LG생활건강도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소비자가에서 71% 할인된 '29%'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빌리프는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 30ml 기획 세트'를 기존 2만9000원에서 8410원에, 오휘는 6만원짜리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을 1만7400원에 판매한다.

숨37°의 '마이크로액티브 토닝워터 기획 세트'도 5만원 정가 제품을 1만4500원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애딕트 샴푸 680ml'는 소비자가 4만원의 29%인 1만16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LG트윈스 가을야구 상징인 유광점퍼를 모티브로 제작한 '키링 유광 파우치'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SSG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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