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다크히어로, 인기 질주"…'비질란테', 8일째 OTT 시청 1위

[Dispatch=김다은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비질란테'는 16일 디즈니+ 한국 톱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후 8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OTT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디즈니+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통합 차트에선 6위에 자리했다. 강렬한 캐릭터, 빠른 전개, 리얼한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지난 15일에는 베일에 싸여 있던 '짭질란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준혁이 DK 그룹의 부회장 '조강옥'이자 '짭질란테'로 등장,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비질란테'는 액션 스릴러다. 김지용(남주혁 분)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한다.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선다. 

한편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총 8부작이다. 현재 4회까지 공개했다.

<사진출처=플릭스패트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