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눈 내릴까 출근길 다시 '칼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7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비나 눈은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등의 지역에서는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7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 수준을 회복했던 아침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근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8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출근길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1도, 하남 영하 1도 등으로 예보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등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비나 눈은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등의 지역에서는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1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에서 1㎝ 미만, 강원 내륙에서 1~3㎝, 충북에서 2~7㎝, 대전·세종·충남에서 1~5㎝로 예상된다.
[박민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재주는 삼성이 부리고 돈은 ‘이 기업’이 쓸어담네…이유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은퇴하고 뭐 먹고 살지” 막막했는데…정년 연장 논의 속도내나 - 매일경제
- 12억에 산 집, 지금은 고작 8억 ‘날벼락’…바닥에 사서 꼭지에 팔려면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한국인 341만명 일자리 뺏긴다”…한은이 경고한 AI, 이유는 - 매일경제
- 테슬라, 회심의 일격 맞았네...전기차값 낮출 파트너 뺏겨 - 매일경제
- “그림만 봐도 화난다”…‘수박’만 보면 분노하는 이스라엘, 왜? - 매일경제
- “야밤 진동소리에 ‘덜컥’”…빚 50만원 순식간에 539만원, 사금융 피해 ‘주의보’ - 매일경제
- 누구에겐 한달 월급인데 “200만원씩 내고 살아요”…월세도 양극화 - 매일경제
- “이러다 정말 서울 되려나?”…김포 집주인들 매물 거둬들인다 - 매일경제
- 美 언론 호평 이정후, 신분조회 요청...MLB행 공식 행보 시작!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