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수시 논술·면접 … 내달 8일 수능 성적표 배부

남은 주요 대입 일정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마무리됐고, 이제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정시 전형이 곧바로 시작된다.

18일 토요일부터 경희대(서울), 건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에서 논술시험이 치러진다. 19일에는 인문계열은 서강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수원대, 자연계열은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가톨릭대(의예, 약학), 경희대(국제) 논술이 있다. 25~26일에는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중앙대, 광운대, 동덕여대 등에서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임박한 면접고사 일정은 연세대 활동우수형 전형이다. 18일 자연계열 면접, 19일 인문계열 면접이 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24일 일반전형, 다음달 1일 지역균형선발 전형 면접을 진행한다. 자연계열은 24일 일반전형, 25일 수의과대·의과대·치의학과 일반전형 면접구술을 진행한다.

한편 수능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받는다. 심사를 거쳐 이달 28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12월 8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