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내달 8일까지 유기질비료지원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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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다.
단양에 농지를 둔 대상자는 유기질비료 27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300원, 1등급 1200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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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다.
농가 기본 지원 금액은 20㎏짜리 1포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단양에 농지를 둔 대상자는 유기질비료 27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300원, 1등급 1200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 후 내년 사용 희망 비료 종류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석회 산업 온실가스 감축 세미나 열려
충북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석회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의체 제4차 세미나'를 소노문 단양에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지역 석회 산업 기업인과 관련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석회석 산업 2030 로드맵에 따른 차후 대응방안 등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0년 석회산업 온실가스 발생량은 약 400만t으로 산업공정 분야 중 8%를 차지한다. 특히 충북 북부권은 시멘트, 생석회 등 석회 산업 기업이 널리 분포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5월 구성된 협의체는 충북도내 석회제조업체인 ㈜태경BK, ㈜광진산업, ㈜삼보광업, 현대석회(주) 등 10여 개 업체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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