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육각형 아티스트' 영향력 확장

박상후 기자 2023. 11.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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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데이식스 영케이가 '육각형 아티스트' 영향력을 확장했다.

영케이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카투사 전역 후 6월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복귀해 청취자들의 매일 밤을 감미롭게 물들이고 있고 9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 및 동명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대체불가 감성 뮤지션'의 역량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신선한 스타일의 심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는 중이다.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묘한 재미를 선사한 영케이가 음악에 열의를 다하는 이들을 향한 진심과 섬세한 평가를 전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원석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케이는 유재석이 이끄는 가상의 기획사 JS엔터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원탑' 메인 보컬 후보로 등장했다. 연습생 시절 댄스 수업을 받았다는 이력에 관심을 갖자 흔쾌히 일어나 웨이브부터 몸을 들썩이게 하는 기본 안무까지 적극적으로 선보여 댄스 그룹 멤버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

그간 '믿고 듣는' 음악을 선물해 준 Young K의 신선한 예능 행보에 시청자들은 커다란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뮤지션·라디오 DJ에 이어 심사위원이자 예능 기대주로서 2023년을 가득 채운 영케이가 분야 막론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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