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PPL 주장? ‘나혼산’ 제작진 ‘묵묵부답’

유다연 2023. 11. 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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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호텔 협찬 의혹에 묵묵부답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나혼자산다'에선 그룹 샤이니 키가 전북 완주 대둔산호텔에 머물다가 등산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며 "최근 방송에 나온 호텔을 유로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 그런데 이 호텔에서 JMS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진행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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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호텔 협찬 의혹에 묵묵부답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나혼자산다‘에선 그룹 샤이니 키가 전북 완주 대둔산호텔에 머물다가 등산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호텔은 JMS 운동회, 축제 등이 열렸으며, 총재 정명석이 성범죄 장소로 자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며 “최근 방송에 나온 호텔을 유로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 그런데 이 호텔에서 JMS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진행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호텔 스위트룸은 JMS 교주 정명석이 성범죄를 저지른 곳으로, 그가 전북 완주에 별장을 지으라는 계시 같은 걸 받아서 대둔산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침묵을 지켰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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