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신기록… ‘역대 최다’ 39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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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이달 초 전라남도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구봉석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단장은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경의와 응원을 보낸다"며 "한화큐셀은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힘쓰면서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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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종목·선수 39명 규모 스포츠단
역도부문 황상훈 선수 3년 연속 3종목 1위
급여·선수복·훈련 용품·훈련장 등 지원
이번 대회에서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총 7개 종목에 34명이 출전해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9개 등 총 39개 메달을 받았다. 창단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받은 기록이다.
특히 역도부문 100kg급에 출전한 황상훈 선수(한화큐셀)는 스쿼트 200kg, 데드리프트 205kg 등 합계 기록 405kg으로 대회 3관왕(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을 차지했다. 황 선수는 기존 195kg이었던 스쿼트 한국신기록을 5kg 높이면서 전국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3개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봉석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단장은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경의와 응원을 보낸다”며 “한화큐셀은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힘쓰면서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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