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특위,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 제시
KBS 2023. 11. 16. 17:15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포인트 높이고 소득대체율을 50%로 할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에서 2062년으로 7년 늦춰진다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연금특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모수개혁 대안을 보고했습니다.
또 "보험료율을 15%로 하고,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면 기금 고갈 시점은 2071년으로 16년 정도 연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장기적으로 구조개혁의 큰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급한 모수개혁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이든, 시진핑과 헤어지자마자 “그는 독재자” 돌발 발언 [현장영상]
- “이대로면 식물인간”…‘롤스로이스 뺑소니’ 피해자 오빠의 절규
- “민주당, 이재명당 아냐”…비명계 ‘원칙과상식’ 출범
- 국민의힘 “혁신위 3호 안건 존중”…김기현 “당내 문제에 대통령 언급 안돼”
- 제주 수능 시험장 일부 고사실 정전…교실 옮기고 시험 지연도
- [오늘 이슈] “종이 빨대 재고 2억 개…정부 말 믿었는데”
- “폭언에 고성”…대학병원 의사 ‘갑질’ 의혹에도 ‘전임교수’ 채용하나?
- 등산 중 숨진 주인 옆자리…10주 동안 지킨 14살 반려견 [잇슈 SNS]
- 6년 만에 ‘실업선수’에서 ‘국가대표’까지…박진섭의 인생역전
- 3년 새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왜 자수” 물음에 침묵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