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 자매도시공원 이전 공사 완료

2023. 11. 16.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국내·외 자매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청초호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자매도시공원은 기존 공원에서 각기 흩어져 있는 자매도시별 상징물 및 식재를 모아 일체감 있게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매도시공원은 국내외 자매도시 간 우의를 강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 제공]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국내·외 자매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청초호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자매도시공원은 기존 공원에서 각기 흩어져 있는 자매도시별 상징물 및 식재를 모아 일체감 있게 조성했다.

난연성 소재로 만들어진 야자매트를 활용한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해 국내와 국외 자매도시를 구분 짓는 경계선 역할을 하게 했다.

기존 수목 이식 및 추가 보식,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등의자 및 흔들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2019년 10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훈춘시에서 증정한 힘, 신성, 수호신을 상징하는 대형 석사자상 1쌍을 동해바다를 바라보게 배치해 동해바다 힘찬 기운과 에너지를 오롯이 받을 수 있게 배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매도시공원은 국내외 자매도시 간 우의를 강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