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재팬, 내년 2월22일부터 인천-나리타 직항 노선 개시

이동희 기자 2023. 11.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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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재팬은 2024년 2월22일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재팬은 인천-나리타 노선을 2024년 3월30일까지 주 5회 하루 2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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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재팬 항공기.(에어재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에어재팬은 2024년 2월22일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재팬은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의 모회사 ANA홀딩스가 선보인 중거리 노선 중심의 항공사다. 대형항공사(FSC)의 품질과 저비용항공사(LCC)의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에어재팬은 인천-나리타 노선을 2024년 3월30일까지 주 5회 하루 2편 운항한다. 324석 규모의 항공기 보잉 787-8을 투입한다.

에어재팬 히데키 미네구치 대표는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은 에어재팬의 또다른 중대한 이정표"라며 "인천공항은 다양한 항공편을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 일본에서 출발하는 승객과 해외 목적지로 향하는 승객 모두로부터 연중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변화하는 글로벌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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