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YTN 대주주 변경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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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로부터 YTN의 1대 주주 지분을 낙찰받은 유진이엔티에 대한 정부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가 시작됐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기업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연합뉴스TV의 새로운 1대주주가 된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신청한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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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로부터 YTN의 1대 주주 지분을 낙찰받은 유진이엔티에 대한 정부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가 시작됐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기업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연합뉴스TV의 새로운 1대주주가 된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신청한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방송과 시청자, 경제와 경영, 회계 그리고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은 이동관 위원장이 상임위원과 협의해 결정되고, 심사위원은 이 위원장이 심사위원장과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유진이엔티와 을지학원이 제출한 신청서류 검토 결과와 대표자 의견 청취 내용 등을 반영해 심사의견을 제시하고 방통위는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유진그룹은 지난 10일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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