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간호대학, 가상현실(VR) 활용한 실습교육 도입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3. 11.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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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도입했다.

전남대 간호대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 의료인을 양성키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과목에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실습 콘텐츠를 도입,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김윤경 전남대 간호학과장은 "VR 시뮬레이션 실습은 실무 투입의 장벽을 낮추고, 특히 실습이 어려운 VR분만간호 시뮬레이션 실습도 가능해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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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도입했다.

전남대 간호대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 의료인을 양성키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교과목에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실습 콘텐츠를 도입,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시뮬레이션 콘텐츠인 '메디크루'를 활용해 가상병원에서 실습이 가능토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가상현실로 꾸며진 병원에서 배웠던 임상 술기를 적용하고, 환자와 소통도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실습을 받을 수 있어 예비간호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실무에서도 자신감 있게 적응할 수 있게 해 준다.

김윤경 전남대 간호학과장은 "VR 시뮬레이션 실습은 실무 투입의 장벽을 낮추고, 특히 실습이 어려운 VR분만간호 시뮬레이션 실습도 가능해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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