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이 도의원 “‘전남교량안전공단’ 설립해야”

정길훈 2023. 11.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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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이순신대교의 유지 관리를 위해 가칭 전남교량안전공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은 최근 전라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대교의 유지 관리 비용이 해마다 늘고 있고 관리업체 직원의 전문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가칭 전남교량안전공단을 설립하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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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이순신대교의 유지 관리를 위해 가칭 전남교량안전공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은 최근 전라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대교의 유지 관리 비용이 해마다 늘고 있고 관리업체 직원의 전문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가칭 전남교량안전공단을 설립하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순신대교의 유지 관리 비용은 2014년 12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 66억 원, 올해 80억 원까지 늘었고 해마다 전라남도 33%, 여수시 42%, 광양시 24% 비율로 비용을 분담합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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