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까지 속리산 탐방로 9개 구간, 42.6km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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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 다음 달 15일까지 속리산 탐방로 9개 구간, 42.6km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용화지구부터 민판동까지 7km, 미타사부터 민판동까지 2.2km 등으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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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 다음 달 15일까지 속리산 탐방로 9개 구간, 42.6km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용화지구부터 민판동까지 7km, 미타사부터 민판동까지 2.2km 등으로 탐방로 통제 현황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통제구역 무단출입은 50만 원 이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는 2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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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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