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붕괴사고 대응도시탐색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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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14~16일 합천군 철거예정지인 황기전기 건물에서 붕괴사고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지진·테러 등 각종 대형사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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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14~16일 합천군 철거예정지인 황기전기 건물에서 붕괴사고 대비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지진·테러 등 각종 대형사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119구조대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중량물 작업용 및 절단·파괴·탐색구조용 장비 등 도시탐색 구조장비 25종 53점을 활용해 ‘붕괴현장의 인명 탐색과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철거 예정인 건물을 이용해 ▲도시탐색 장비 숙달 ▲매몰현장 안정화 작업 ▲탐색·현장·접근·구조기술 숙달 ▲고립 인명구조 훈련 ▲ 드론활용 인명수색 등 실제 현장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붕괴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인명피해 최소화는 구조대원의 숙달된 전문능력에서 발휘된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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