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다소 어려웠다‥수학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5시뉴스]
◀ 앵커 ▶
전국 천2백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번 수능에서 이른바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수능 시험은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까지 끝나는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됩니다.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 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출제위원단 외에 '출제검토단'을 별도로 조직해 출제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킬러문항이 될 요소를 꼼꼼하게 제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문성/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라고 의견이 오면 저희들이 그걸 100% 받아서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진행을 했고…"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지난 9월에 치른 모의평가를 출제 기조로 삼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수능 문항을 분석한 EBS 현장 교사단은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수학 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가 예년의 두세 배 수준인 2천5백 명이 나왔던 것이 고려돼, 최상위권의 경우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출제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8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채점하고, 다음달 8일 성적을 통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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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418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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