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플라자·티에프엠,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지원 위한 MOU

이두리 기자 2023. 11. 1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가 최근 티에프엠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플라자는 티에프엠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씨플라자와 티에프엠의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이씨플라자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가 최근 티에프엠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플라자는 티에프엠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씨플라자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ESG 공급망 플랫폼을 확대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협력할 방침이다.

이씨플라자 관계자는 "ESG 관련 법제화의 증가로 중소기업은 경영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대기업 공급망에 속한 중소기업은 ESG 도입이 필수적이지만 정보 획득과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티에프엠은 ESG 경영을 쉽게 관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플랫폼 'Save ESG'를 제공 중인 업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중대 재해에 대한 자율점검과 ESG 자율 진단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 작성과 평가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경영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양사는 중소기업 ESG 경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 교육, 훈련, 컨설팅 등을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