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산업 선도 글로벌 리더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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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4회 코틀러 어워드에서 안석준 비스타컴퍼니 대표가 '더 베스트 마케터'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적인 고객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수상 소감에서 안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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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마케터 부문 수상
올해 제4회 코틀러 어워드에서 안석준 비스타컴퍼니 대표가 '더 베스트 마케터'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적인 고객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안 대표는 국내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인물로, 아이돌 중심의 음악을 슈퍼스타K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음악 장르를 다변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 넥스트 K팝 전략을 통해 미국, 태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한국 K팝을 현지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
비츠 헤드폰 등 MD 사업을 통해 수익모델을 다양화하고, 지산락 페스티벌, 안산락 페스티벌, 케이콘 등 페스티벌을 주최해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는 트로트 장르에 기존 K팝 시스템을 도입해 아티스트와 음악 등의 콘텐츠 질을 높이고 팬덤의 연령대를 확장하며 해외로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상 소감에서 안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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