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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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대전선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정보 SMS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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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대전선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정보 SMS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과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동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의 급식 시설,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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