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입력만으로 발전소 설치·운영 한 번에..'솔라뱅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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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기술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최근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발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 서비스 '솔라뱅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솔라뱅크는 에이치에너지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과 발전소 관제 서비스 '김태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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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기술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최근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발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 서비스 '솔라뱅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솔라뱅크'는 설치부터 운영, 발전소 관리까지 24시간 발전소 전문 관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발전소 설치 희망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가능 여부' '계약' '발전사업 허가 신청' '개발행위허가 신청' '공사계획신고' '착공' 등의 업무를 모두 일임해 운영 부담 없이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 측은 1금융 연계로 최대 80%까지 발전소 설치 비용에 대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토지 면적이 약 662㎡(약 200평)일 경우 100kW 내외의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고 연평균 수익은 약 2280만원이 발생한다"며 "솔라뱅크를 통해 국내 대기업에 160/kWh로 전국 전력 판매가 151.6/kWh보다 높게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솔라뱅크는 SK E&S 등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소 전기를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솔라뱅크 발전소 설치에 사용되는 구조물은 25년 보증의 포스코 생산 강재를 사용한다. 또 30년 발전량을 보증하는 양면 모듈을 사용하는 등 발전 설비를 표준화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개인이 발전 사업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솔라뱅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예비 발전사업자들이 겪는 문제를 기술과 서비스로 제거한다"고 말했다.
솔라뱅크는 에이치에너지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과 발전소 관제 서비스 '김태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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