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복합캠핑장 사실상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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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현도면에 공영 캠핑장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포기했다.
시는 애초 '대청호 기반 관광개발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도오토캠핑장 인근에 카라반, 글램핑, 놀이시설, 산책시설 등을 갖춘 현도복합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시는 현도복합캠핑장 개발 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낭성면 일대에 국내 굴지의 레저업체인 코베아가 추진하는 민간 캠핑장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청주에는 현도오토캠핑장, 옥화자연휴양림 등 공용 야영장 4곳과 민간 야영장 16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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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현도면에 공영 캠핑장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포기했다.
시는 애초 '대청호 기반 관광개발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도오토캠핑장 인근에 카라반, 글램핑, 놀이시설, 산책시설 등을 갖춘 현도복합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고 시행 여건도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시는 현도복합캠핑장 개발 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낭성면 일대에 국내 굴지의 레저업체인 코베아가 추진하는 민간 캠핑장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청주에는 현도오토캠핑장, 옥화자연휴양림 등 공용 야영장 4곳과 민간 야영장 16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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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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