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취임…"미래 초석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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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신임 대구광역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뒤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1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이후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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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신임 대구광역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뒤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장수 신임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왔다.
특히,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1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이후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 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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