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층간소음 잡는다 포스코이앤씨 신기술 개발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3. 11.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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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아파트의 층간 소음을 막기 위한 '바닥 차음'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층간 소음에 대한 별도 법적 기준이 없었기에 바닥 소음에 취약하다.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 시스템이라는 공법을 개발한 이유다.
핵심은 바닥 밀도를 기존보다 꽉 채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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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아파트의 층간 소음을 막기 위한 '바닥 차음'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층간 소음에 대한 별도 법적 기준이 없었기에 바닥 소음에 취약하다.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 시스템이라는 공법을 개발한 이유다. 핵심은 바닥 밀도를 기존보다 꽉 채우는 것이다. 먼저 70㎜ 일괄 타설 모르타르 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방진 모듈판이 적용된다. 발포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이라는 신소재를 활용한 복합 차음 구조이기도 하다. 포스코의 친환경 부산물로 만든 고비중 모르타르 공정도 이뤄진다. 그룹사 간 시너지를 활용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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