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7부능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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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었다.
16일 송파구청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락삼익맨숀아파트는 앞으로 최고 30층 높이 153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조합 측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만큼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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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었다. 16일 송파구청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1984년 지어져 39년 동안 자리한 이 단지는 현재 12층 높이 936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호선 오금역이 주변에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락삼익맨숀아파트는 앞으로 최고 30층 높이 153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분양주택이 1358가구, 임대주택이 173가구씩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74·84·104·129㎡로 설계됐다. 용적률은 299.9%이며 건폐율은 18.67%가 적용됐다.
조합 측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만큼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달에 시공사를 뽑기 위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1~3월) 안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여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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