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하마스 지도자의 가자 자택 공습…현재는 카타르 거주중

김민수 기자 2023. 11. 16.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밤 사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가자 지구 자택을 공습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측은 해당 주택은 "그 조직(하마스) 고위 간부의 미팅 장소로 사용돼온 테러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습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하마스 측은 IDF가 하니예와 그 가족 소유의 자택 2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 IDF가 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 고위 간부의 미팅 장소로 사용돼온 테러 인프라"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진은 그가 지난 2021년 레바논에서 국회의장과 회담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 2021.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전투기가 밤 사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가자 지구 자택을 공습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측은 해당 주택은 "그 조직(하마스) 고위 간부의 미팅 장소로 사용돼온 테러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습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하마스 측은 IDF가 하니예와 그 가족 소유의 자택 2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 IDF가 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하니예는 카타르에 거주하고 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