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인포뱅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총회를 열었다.(인포뱅크 제공)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인포뱅크는 16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팀워크를 구축해 조합 운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에 나서게 된다.

조합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포뱅크는 지방 기업 발굴, 투자, 엑셀러레이팅, 스케일업, 투자 회수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뱅크는 유무선 및 방송 통신네트워크 SW(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사업을 위해 1995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아이엑셀 등 7개 독립경영체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위축된 국내 벤처투자시장에서 초기 기업 및 지방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국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 혹한기의 위기를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는 스타트업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