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촬영 호텔 측 "JMS와 무관...PPL 요청한 적 없다"

최보란 2023. 11. 16.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한 호텔이 JMS와 관련된 곳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오늘(16일) YTN과 전화 통화에서 "JMS와 전혀 무관하다"라면서 "'나 혼자 산다' 측에도 간접 광고(PPL)를 요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한 호텔이 JMS와 관련된 곳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호텔 측은 "전혀 무관한다"라고 반박했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오늘(16일) YTN과 전화 통화에서 "JMS와 전혀 무관하다"라면서 "'나 혼자 산다' 측에도 간접 광고(PPL)를 요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 혼자 산다' 측은 여느 고객과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숙박 예약을 진행했으며, 호텔은 추후 촬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을 받았을 뿐"이라며 이번 촬영에 출연자의 숙박 목적 외에 다른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호텔 방송화면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등산을 하러 떠난 샤이니 키 씨의 여행기를 담으면서 전북 완주의 한 호텔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튜버 '구제역'은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호텔을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며 "해당 호텔이 JMS 기업"이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구제역은 "서류상으로는 JMS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여기는 JMS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텔이 맞다. JMS에서 하는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대둔산 호텔에서 한다"며 "정명석이 여자들한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바로 이 호텔 스위트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혼산'에 등장한 것이) 무료 PPL인지, 유료 PPL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무료이면 (제작진에) 진짜 JMS 신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 할 만한 상황"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도 공개했다. 항의문에서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 측은 "11월 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키의 가을 여행 편에서 나온 호텔은 현재 법적 논란이 되는 JMS와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