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촬영 호텔 측 "JMS와 무관...PPL 요청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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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한 호텔이 JMS와 관련된 곳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오늘(16일) YTN과 전화 통화에서 "JMS와 전혀 무관하다"라면서 "'나 혼자 산다' 측에도 간접 광고(PPL)를 요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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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한 호텔이 JMS와 관련된 곳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호텔 측은 "전혀 무관한다"라고 반박했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오늘(16일) YTN과 전화 통화에서 "JMS와 전혀 무관하다"라면서 "'나 혼자 산다' 측에도 간접 광고(PPL)를 요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 혼자 산다' 측은 여느 고객과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숙박 예약을 진행했으며, 호텔은 추후 촬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을 받았을 뿐"이라며 이번 촬영에 출연자의 숙박 목적 외에 다른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구제역은 "서류상으로는 JMS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여기는 JMS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텔이 맞다. JMS에서 하는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대둔산 호텔에서 한다"며 "정명석이 여자들한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바로 이 호텔 스위트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혼산'에 등장한 것이) 무료 PPL인지, 유료 PPL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무료이면 (제작진에) 진짜 JMS 신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 할 만한 상황"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도 공개했다. 항의문에서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 측은 "11월 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키의 가을 여행 편에서 나온 호텔은 현재 법적 논란이 되는 JMS와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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