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쉬는 시간 휴대전화 울려 퇴실… 수능 ‘부정행위’, 전북서 3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교시 현재 전주지구의 시험장 3곳에서 부정 행위자가 적발돼 모두 퇴실 조처됐다.
디지털시계를 보유한 수험생도 2교시 시험을 치르다 감독관에게 적발돼 퇴실됐다.
전북지역 65개 시험장에서 진행 중인 이번 수능에는 지역 고3 학생 1만6805명이 지원했으며, 2교시 수학 영역 응시생은 1만4638명(89.68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교시 현재 전주지구의 시험장 3곳에서 부정 행위자가 적발돼 모두 퇴실 조처됐다.
이 같은 행위는 ‘반입 금지 물품 소지·사용’에 해당해 시험을 무효로 한다.
시험실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가져가서는 않거나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한다.
전북지역 65개 시험장에서 진행 중인 이번 수능에는 지역 고3 학생 1만6805명이 지원했으며, 2교시 수학 영역 응시생은 1만4638명(89.68명)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수능은 6개 시험지구, 6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 중이다.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269명 줄어든 1만6805명(접수자 기준)이다. 2교시 결시율은 10.32%로 전년도 2교시(11.81%)보다 1.49%포인트 낮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