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 나온다”…‘쾌변 비법’ 공개한 러시아 미녀의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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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미녀 의사가 제안한 쾌변 자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국 뉴욕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신장학 전문의 다리아 사도브스카야(29) 박사는 최근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올렸다.
그는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자세 외에도 섬유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운동과 함께 카페인과 알코올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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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신장학 전문의 다리아 사도브스카야(29) 박사는 최근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올렸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2600만회를 넘어섰다. 댓글도 180개나 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변기 위에 앉아 변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셀프 마사지’ 비법을 소개했다.
5초 분량의 영상 속 그는 변기에 앉아서 왼쪽 다리를 양반다리처럼 교차해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그리고 고개를 세번 끄덕인다.
박자에 맞춰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다리에 힘을 주어 햄스트링을 자극 하는 것이다.
그는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자세 외에도 섬유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운동과 함께 카페인과 알코올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도브스카야는 이어 “잘못된 자세로 변을 볼 경우 치질, 항문균열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대장암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과가 있다” “진짜 잘 나온다” 변비로 고생했는데 해결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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