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JMS 호텔 촬영 논란…MBC '묵묵부답'

김가영 2023. 11.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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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JMS 관련 호텔이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가을 여행 중 찾은 호텔이 JMS 관련 호텔이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해당 호텔은 서류상 JMS와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관련이 깊다며 "JMS 행사를 대부분 진행한 장소일 뿐더러 교주 정명석이 여성 신도들에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이 곳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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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혼자산다’에 JMS 관련 호텔이 등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MBC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가을 여행 중 찾은 호텔이 JMS 관련 호텔이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이 방송에서 A 호텔이 나왔는데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를 했다”고도 덧붙였다.

구제역은 해당 호텔은 서류상 JMS와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관련이 깊다며 “JMS 행사를 대부분 진행한 장소일 뿐더러 교주 정명석이 여성 신도들에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이 곳에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도 공개했다.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는 해당 호텔이 JMS가 운영하는 곳이라며 “호텔 직원들 또한 대부분 JMS 관계자”라고 항의문을 작성했다.

이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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