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수능 귀갓길 비바람.. 산지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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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0시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44mm, 제주 유수암 41.5mm, 제주 21.3mm의 비가 내렸고, 산지에는 최고 2c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제주 고산에는 초속 26.3m, 우도 초속 20.4m, 제주공항 초속 19.5m의 최대 순간풍속이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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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0시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44mm, 제주 유수암 41.5mm, 제주 21.3mm의 비가 내렸고, 산지에는 최고 2c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제주 고산에는 초속 26.3m, 우도 초속 20.4m, 제주공항 초속 19.5m의 최대 순간풍속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최고 15cm 이상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다면서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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