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동행' 경남FC, NH농협은행 경남본부·NC다이노스와 농촌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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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대표이사 지현철)가 1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와 함께 양산시 배내골 선리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동행'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경남FC, NC다이노스와 우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NH농협은행은 항상 지역사회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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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와 함께 지난 2020년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올해로 4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세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양산 배내골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도왔다.
조근수 본부장은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경남FC, NC다이노스와 우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NH농협은행은 항상 지역사회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매년 우리 농촌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4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하는 도민구단이 되겠다"며 "경남FC는 올 시즌 끝까지 1부 승격을 목표로 나아가 팬과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팬과 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도내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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