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힘든 점 “서로 잘 알아서···”

장정윤 기자 2023. 11.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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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제2 혜원’ 캡처



인플루언서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언급했다.

15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 혜원’에 ‘BTS와 작업하셨던 사진 작가님의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혜원은 사진작가 김제원의 전시회에 방문했다.

전시 관람 중 이혜원은 한 작품을 콕 집어 “이 작품이 가장 울림이 컸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 그림의)페인팅을 와이프가 했다. 콜라보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제2 혜원’ 캡처



이를 들은 이혜원은 “부부가 같이 하는게 좋은 것도 있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왜 말을 더듬냐. 확실히 시너지는 있지 않냐”고 묻자 “그렇다. 나를 가장 알아서 좋고 알아서 힘든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이혜원은 “남편한테 ‘오빠도 참 극한 직업이 와이프랑 이렇게 일하고 힘들지’라고 물어봤다. 어떤 대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더라”라며 서운함을 내비췄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채널A 예능 ‘선넘은 패밀리’의 공동 MC로 활약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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