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반가운 아기 울음 소리…함양 서하면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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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 지역 전체에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월31일 서하면 우전마을에서 2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임흥산 서하면장은 "이들 부부는 평소에도 성실하고 근면하게 마을에서 생활해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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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 지역 전체에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월31일 서하면 우전마을에서 2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서하면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출생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번 출생신고는 2년 만에 접수된 올해 첫 출생신고다. 아이를 낳은 부부는 최근 우전마을로 귀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하면과 이장단협의회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영유아 수당 등 출산장려 혜택을 안내하고 내복, 신발 등 아기용품을 선물했다.
임흥산 서하면장은 “이들 부부는 평소에도 성실하고 근면하게 마을에서 생활해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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