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中企 노사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근로자 사기 진작

윤난슬 기자 2023. 11. 16.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16일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3년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동오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16일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3년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2023.11.16.(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16일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3년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유명 포크 가수 '박하영 밴드'의 감미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강동오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규문 시 산업경제국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인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